유방암 한달후 수술예정입니다 서울대병원에서 수술하고 퇴원후 바로 집으로가도 후유증이나 다른문제는 없는지 아니면 퇴원후 외과병원에 입원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거주지는 지방입니다 수술후 항암을할지 결정된다고합니다 현재전이는 없고 왼쪽1.8cm 하나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수술 후 타 병원 입원은 필수가 아닌 개인의 선택이며, 수술 후 전반적 회복 상태를 확인 후 타 병원 입원 여부를 결정하시는 것을 권고해 드립니다.
질문자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없어 일반적인 내용 설명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대부분의 유방암 수술(전, 부분절제술) 후 기본적으로 1주일~1달 이내에 일상적인 활동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수술 후에 발생하는 과 정도는 수술 종류 및 범위, 개인의 나이, 평소 건강 상태, 동반 질환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방암 수술 후에 수술 부위의 이나 팔 운동 범위 제한, 혈전, 감염(상처 부위 감염, 고열, 등), , 이상 감각, 림프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통 수술이나 회복 과정 중 별다른 문제가 없으면, 퇴원하여 집에서 회복을 해도 큰 무리가 없습니다. 퇴원 후에 집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보호자가 없는 경우에는 한동안 통증이나 팔 불편감이 있을 수 있어, 음식 준비, 거동하기 등의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병원에 입원하여 도움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 후 불편감이 크지 않고 옆에서 도움을 줄 보호자가 있는 경우에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집에서 회복하시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 후 전반적 회복 상태를 확인 후 타 병원 입원 여부를 결정하시는 것을 권고해 드립니다.
유방암 수술을 앞두고 연고지와 치료받는 병원 사이의 거리가 있어 걱정이 앞서실 것 같습니다. 예정된 수술 잘 받으시고, 부작용이나 어려움 없이 잘 회복하시기를 저희도 바라겠습니다. 루닛케어의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다시 질문주세요. 함께 고민하며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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