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폐 갼유리음영 진단을 받았습니다 담배를 오래 30년정도 피웠고 올해 9월 코로나에 걸렸었는데 코로나로 인한 일시적인 상처인건지 폐렴이나 결핵을 앓은적은 없었구요 두달전 천시큽성악화로 입원했었는데 이것때문에 생긴건지 걱정되고 불안하네요
간유리 음영은 일반적으로 흉부 CT 촬영 후 뿌옇게 보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상적인 폐 CT는 보통 하얀색으로 보이지만 반투명한 간유리처럼 보인다 하여 간유리 음영이라고 부릅니다.
간유리 음영은 폐 감염( 등), 출혈, , 흡연, 간질성 폐 질환, 폐부종,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생길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간유리음영은 저절로 소실되거나 감염과 같은 원인 질환이 조절되며 호전되지만, 덩어리 모양의 형태를 보이는 경우(간유리 결절) 좀 더 주의깊게 보게 됩니다. 간유리 결절이 모두 폐암으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간유리 음영이 발견될 경우 조직학적 진단을 위해 조직검사를 추가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이후 크기와 속성을 바탕으로 3개월-1년 추적검사를 담당 의사선생님이 권유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간유리 결절의 30-40%는 3개월 후 대부분이 소실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경우에 따라 악성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추적검사에서 크기 및 모양 변화가 확인될 경우, 담당 의사선생님 판단하에 수술과 같은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담당 의사선생님의 계획에 맞추어 추적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외 공신력 있는 기관 조사 결과에 따른 폐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생활 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검사 후 확인된 간유리 음영으로 걱정이 많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질문자님의 전반적인 상태에 대해 알지 못해 전반적인 설명해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추가적인 질문이 있으실 경우 언제든지 문의해주세요. 질문자분의 치료 여정에 루닛케어가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