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후복막암 수술후 항암 방사선없이 수술후 추가 진료는 없었습니다. 정기검진 계속해왔구요..5월말에 검진받을때 다음부터는 집근처에서 검사받아도 된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후 평소에 허리가 좋지는 않았으나 운동을 시작했기때문에 운동을 해서 허리 통증이 있나 싶어 정형외과 한의원 신경외과를 다녔었습니다. 신경외과에서는 CT도 찍었었구요.. 별다른 소견이 없었습니다. 무릎까지 통증이 있고 정형외과에서 MRI를 찍어보자 권하셔서 MRI찍은후 암진단받은적있나 물으셔서 뼈로 전이알고 처음 수술 받았던 병원 진료예약 하고 진료.. 폐암진단받았구요.다른곳 전이없구요. 뼈로 전이되서 골반 척추쪽 방사선10회 진행하면서 항암진행중인데 중간에 다시 등쪽 어깨 견갑골쪽이 아파서 방사선10회 다시했구요.19일에 항암약 바꿨다 들었습니다.12월 19일에 항암 20일까지 방사선 10회 그런데 이번에는 오심도 있고 잘 먹지를 못하네요.. 물만삼키려해도 찢어지는 것 같은 고통을 호소합니다.. 환자가 잘 먹어야 기운도 차릴텐데요..옆에서 지켜보기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급한나머지 동내 약국에 말씀드리고 식도염약 구입해서 복용중인데 조금 나아지는것 같다고 합니다.. 옆에서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 없네요.. 먹지를 못하니 빈혈도 걱정이고 화장실 문제도 걱정입니다...방사선 후유증일까요? 방사선후에도 가끔 통증을 호소합니다. 목 넘김은 언제나 좋아질까요? 현재 상태 혼자서는 거동을 못합니다. 잠깐 일어나서 용변해결정도. 장애진단을 받을수있는지. 신약치료 신청을 환자가 하는지.. 전반적인 치료과정이 궁금합니다..
1. 란 고에너지의 방사선을 이용하여 정상 조직에는 영향을 덜 주면서 최대한 암세포만을 파괴하여 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방사선치료의 은 개인의 치료 부위 및 방사선 조사량 (치료받는 양), 병행하는 치료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과 같이 골반 및 척추, 등, 어깨 쪽으로 방사선치료를 받은 경우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설사, 피로, , 피부 변화, 연하 , , 등이 있으며, 특히 질문에서 언급하신 및 메스꺼움, 식욕 저하의 경우 방사선치료 부위에 식도나 복부가 포함된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치료의 부작용들은 방사선치료가 완료되면 대부분 점차적으로 나아지지만,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정도로 지속되는 경우에는 약제를 처방하여 증상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병원에 방문하여 증상에 대해 담당의사선생님과 상의하고 부작용에 대한 처치나 약물을 처방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보건복지부에서는 장애인복지법 제32조(장애인 등록) 및 제32조의 2 (재외 동포 및 외국인의 장애인 등록), 같은 법 시행규칙 제3조부터 제18조에 의거하여 장애인 등록 및 장애 정도 심사제도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신체 거동의 불편함으로 인하여 장애인 등록을 원하는 경우, 먼저 의료기관의 담당 의사선생님께 장애 진단 및 검사를 통해 장애 정도 심사용 진단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그다음 해당되는 장애 유형별 필수 구비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관할 읍 · 면 ·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시면 됩니다. 장애 유형에 따라 세부 사항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질문자님의 주소지 관할 읍 · 면 · 동 주민센터 장애인복지 담당자나 국민연금공단 지사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 없이 129)에 문의하여 보다 정확한 정보를 안내받으시길 바랍니다.
3. 신약 치료는 보통 임상시험 참여를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약치료를 위한 임상시험에 참여를 원한다고 해서 모든 임상시험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임상시험마다 지정해둔 대상자의 구체적인 사항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임상시험 참여에 적합한 질병 상태인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신약과 관련된 임상시험 참여에 대한 설명을 듣기 원하신다면 먼저 담당 의사선생님께 관련된 내용에 대한 상담을 요청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은 폐에 생기는 이며, 폐암 세포의 조직학적 모양에 따라 크게 과 으로 분류됩니다. 폐암의 치료 방법에는 수술적 치료와 , 방사선치료가 있으나 비소세포폐암과 소세포폐암에 따라 그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비소세포폐암의 경우 조기에 발견하게 되면 수술적 치료를 우선으로 하고, 된 상태이면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합니다. 반면에 소세포폐암은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를 원칙으로 치료를 진행합니다. 하지만 개인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 치료 선호도, 폐암 병기, 치료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이득과 부작용 등에 따라 치료 방법과 계획은 다르게 정해질 수 있기 때문에, 폐암 치료를 받기 전 담당 의사선생님과의 충분한 상담을 한 다음 치료 방향에 대한 결정을 내리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 진단과 치료과정에서 전반적으로 걱정이 많이 되실 것 같습니다. 루닛케어의 답변이 도움이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루닛케어에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 남겨 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