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Q. 복부 CT 병변 때문에 PET CT 필요한지, 병원은 어떻게 결정하나요?

2024.03.14.

삼중양성 3기고, 선항암 예정입니다. 3차병원 전원 후 실시한 전체 검사들 중, 복부 ct에서 얼룩덜룩한 병변이 서너개가 나왔는데 크기는 작습니다. 질문1) 이런 경우 PET CT 찍어서 전이 여부 검사해야 되지 않나요? 저는 특히 가족 병력이 간이어서요. 유방암 간전이일까봐 불안한데, 본병원에서는 펫씨티 찍자는 말을 안 합니다. 질문2) 그럼 전이 검사는 언제, 어떤 상태일 때 실시하는 건가요? 질문3) 환자가 펫씨티 찍고 싶다고 말하면 병원에서 환자의 요청대로 검사 진행해 주나요? 아니면 의사한테 이렇게 말하면 안 되는 건가요(의사가 기분 나빠할까봐요)?

A. 루닛케어 의료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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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후 치료를 앞두고 검사 결과 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이실 것 같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에 앞서, 루닛케어는 근거 기반의 최신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주치의의 진단과 치료 계획 범위 안에서 상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자체적인 진단과 처방을 내리거나 치료 계획을 결정하지는 않음을 말씀드립니다.

여부는 조직병리학적 검사, 영상의학적 검사 등의 검사 결과들을 통합적으로 확인한 후 결정하게 됩니다. CT 검사는 장기의 구조 및 뿐만 아니라 전이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도 시행되는 검사이므로 주치의 선생님께서 CT 결과를 확인하면서 다른 검사와 함께 확인해볼 필요성이 있는지 또한 판단하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추가적으로 다른 검사를 권유하지 않으셨다면 CT 검사만으로도 병변에 대한 평가가 가능하다고 판단하셨기 때문일 것으로 사료됩니다. 또한, 검사는 방사성 의약품을 주사한 후 시행하는 검사로 촬영 스케줄이나 방사선 노출의 위해성 등을 고려하여 촬영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하지만, CT 결과와 관련하여 많이 걱정되신다면 CT 결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요청하시면서 가족 병력과 관련하여 걱정되시는 부분을 말씀드리고 추가적인 검사 시행 필요성에 대해서도 함께 여쭤볼 수 있을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전이 검사가 필요한 시점과 상태에 대해 질문하신 부분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유방암 전이의 평가를 위한 검사에는 MRI, CT, PET, 뼈 스캔 등이 있으며 및 전이의 평가는 추적관찰 검사를 통해 치료가 모두 끝난 이후에도 5년간 정기적으로 평가하게 됩니다. 추적관찰 검사 이외에도 재발 및 전이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필요시 검사를 시행할 수 있으며, 재발 및 전이의 증상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대표적인 증상에는 갑작스러운 체중감소, 허약감, 피로감,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많이 걱정되시면 주치의 선생님께 CT 결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부탁하시면서 추가 검사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함께 여쭤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앞으로도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루닛케어에 편하게 질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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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닛 라이브러리, 진단 > 치료전 유방암 관련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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