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Q. 폐렴으로 항암을 쉬는 중 찾아온 통증·호흡 곤란, 어떻게 대처하나요?

2024.03.14.

비소세포암선암 4기환자로 폐렴으로 항암 1달 쉬는중 통증과 호흡곤란이 왔어요. 기침가래도 잦고 객혈도합니다. 숨이차 걷는것도 불편해졌고 몹시 힘들어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몇발자국 걷는것도 힘들어하고 통증땜에 어떤자세로도 자는것도 힘들어해요.)

A. 루닛케어 의료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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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분께서 치료 과정 중 도 나타나시고, 여러 가지 호흡기 증상과 이 심해져 고생하시고 계셨군요. 옆에서 지켜 보시는 보호자분도 정말 안타까운 심정이셨을 것 같습니다. 먼저, 환자분께서 폐렴 치료가 모두 종료된 상황인지 알 수 없어 대략적인 답변을 드리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폐렴 치료가 모두 종료된 상황임에도 환자분께서 호흡곤란, 기침, 가래, 객혈과 같은 증상을 심하게 호소하시고, 더불어 통증으로 인해 수면의 질도 현저히 저하된 상태라면 병원에 내원하여 추가 진료를 받아보실 것을 권고드립니다.

현재 호소하고 계시는 증상들은 환자에게 일반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주요 증상입니다. 환자 중, 을 완전히 들어내는 수술을 하지 못한 3~4기의 환자들은 힘든 증상을 줄이기 위한 을 하게 됩니다. 이런 항암화학요법을 통해 암과 관련된 증상들을 완화할 수 있지만, 현재 환자분께서는 폐렴으로 항암 치료를 1달 간 중단하시게 되면서 여러 가지 증상 조절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기침, 호흡곤란의 양상, 강도, 호전/악화 요인, 지속 시간 등 및 가래의 색, 양, 점도와 통증의 양상 등을 기록하여  담당 의사선생님과 상담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상담을 통해서 증상의 원인을 파악하고, 알맞은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만약 현재 폐렴 치료가 완료된 상황이라면 앞으로 항암 치료와 관련된 계획, 기관지 확장제, 진해제, 와 같은 약물 조정 및 처방을 할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병원에서 시행하는 약물 치료 외에 가정에서 시행할 수 있는 일반적인 증상 조절 방법을 몇가지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기침: 다량의 수분 섭취하기, 실내 습도 맞추기(가습기 등), 한 스푼의 꿀이나 꿀을 탄 물 마시기, 비스듬한 자세로 수면 취하기, 소금물로 양치하기
  • 호흡 곤란: 입술을 오므리고 하는 호흡(입술을 오므린 채로 호기를 길게 하는 호흡법으로, 코를 통해 숨을 천천히 들이 마시고 복근을 완전 수축 시키는 동안 입술을 모아 서서히 숨을 내쉽니다)

치료과정 중에 나타나는 호흡기 증상 및 통증으로 걱정이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루닛케어에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 남겨 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참고문헌

  • 국가암정보센터 홈페이지
  • American Cancer Society 홈페이지
  • Mayo Clinic 홈페이지
  • National Cancer Institute 홈페이지
  • 루닛케어 답변은 체계적 문헌고찰 또는 공신력 있는 사이트의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본 정보는 진료를 대신할 수 없고, 주치의의 조언을 대체하지 않으며, 법적으로 활용할 수 없습니다.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내용 전부 또는 일부를 사용하려면 반드시 출처를 명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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