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만68세)께서 유방암 2기 호르몬 양성 진단 받고 작년에 부분절제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 끝내고 현재 방사크림 바르고 페마라 복용중입니다~ 1. 오늘 인터넷으로 뉴스보다가 후쿠시마 오염수가 여태까지 한국 동해에 계속 버려졌다?는 얘기가 있어서요. 어머니께서 단백질 음식 안좋아하셔서 그나마 상어고기, 갈치랑 고등어는 드셨는데 이거다 먹지 말아야되는가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다 않좋아하시고 두부 계란도 안좋아하십니다. 단백질 너무 안드셔서 걱정되어 밥에 콩 넣으면 먹긴한데 국내산 콩 두유 사서 놔둬도 잘 먹지 않고 단백질 음식을 잘 안드셔서 걱정입니다 아니면 노르웨이 산 고등어나 연어는 먹어도 되는걸까요? 그리고 국내산 해산물이나 몸에 좋은 미역, 김도 먹지 말아야되는걸까요??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2.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도 조금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3. 그리고 집에서 요리할때 어머니께서 웍?(깊숙히 들어간 후라이팬 같은거)을 많이 사용하시는데 사용 좀 하다보면 코팅이 벗겨지거나 일어나서 오돌도돌해 지는데 이것도 바로 교환해야 될까요? 4. 또 플라스틱 사용이 몸에 않좋다고 하던데 플라스틱 물병이나 반찬그릇, 밥솥주걱도 사용하지 말아야 되는건가요?? 암 예방위해 어디까지 챙겨야 될지 모르겠네요..ㅠ 5. 그리고 어머니께서 올해 1월에 구토 어지러움 증상이 있어 지역병원 응급실에 가서 ct, mri, 피검사 소변검사를 하였습니다. 다행이 큰질병은 아니지만 이석증으로 판단되었고 2월1일에 작년에 골반ct검사하다가 신장결석 발견되어 치료한다고 지역병원에 또가서 ct, x-ray 검사를 또했습니다~ 다행이 결석은 없다고 하지만 3월초에 유방암 정기검사한다고 조영제 들어가는 ct검사 또하게 되었습니다~ ct는 너무 자주 찍으면 오히려 암발생률이 높아질수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다음달은 가급적이면 검사 안하고 싶지만 작년4월말에 유방암 수술해서 올해 3월에 수술한지 1년되기도 하였고 지역병원에서 두번찍은 ct검사는 조영제를 넣고 하지 않아서 대학병원 간호사에게 여쭈어 보니 검사가 다르다는거 같다고 하는데 또 다음달에 ct 찍어도 괜찮을까요??
어머니의 건강으로 질문자님께서 걱정과 고민이 많이 되셨을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의 고민에 루닛케어의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 남겨 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