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어머니가 갑상선암 진단 받았는데 평소보다 많은 피로를 느끼세요~~조심해야 하는 약이나 음식이 있을까요?
갑상선은 내분비기관의 하나로써, 갑상선호르몬을 생산하고 저장해 두었다가 신체가 필요할 때마다 혈액으로 내보내는 기능을 합니다. 갑상선호르몬은 인체의 물질대사를 촉진하여 모든 신체 기관의 기능을 적절히 조절하는 역할(예: 체온 유지, 에너지 생성, 심박수, 혈압 및 맥박 유지 등)을 하기 때문에 인체에 꼭 필요한 중요한 호르몬입니다.
어머님께서 느끼시는 피로는 일상생활에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피로일 수도 있지만, 진단 후 여러 요인으로 나타나는 반응일 수도 있습니다. 갑상선암으로 인해 갑상선 호르몬 분비에 영향이 생기면 온몸의 대사기능이 저하되어 피로감을 느끼고 체력 회복이 잘 안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들 수 있습니다. 특히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를 받은 후에는 호르몬 저하가 심해져 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혈액검사를 시행하여 혈중 갑상선호르몬 및 갑상선자극호르몬 농도를 측정하여 진단하게 되고,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맞다면 치료는 간단하게 부족한 갑상선 호르몬을 보충하는 것으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다만 다른 원인으로도 피로감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 내원하셔서 담당 의사선생님께 증상을 말씀드리고 혈액 검사 수치를 확인해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피로가 발생하는 다른 원인으로는 수면 부족, 과로, 부적절한 생활양식, 우울, 불안, , 암성 등이 있습니다. 특히 환자의 경우에는 고령, 암의 정도, 복합적인 암 치료 등에 따라 면역력이 감소하게 되고, 피로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암이 진행되고 치료받으면서 피로감이 누적되면 암 환자들은 식욕이 감소하고, 활동이 저하되며, 소진된 느낌, 좌절감, 사지가 무겁고 활력이 떨어지는 느낌을 경험하게 됩니다.
조심해야 하는 약이나 음식이 있는지 질문해주셨는데요. 먼저 갑상선암은 다른 암에 비해서 음식의 제한이 크지 않은 암입니다. 따라서 현재 복용하시는 약물이 있다면 그 약물에 대해 부정적으로 상호작용하는 약이나 음식이 있는지 확인해보시고, 그 성분을 피해주시는 것 외에는 특별히 조심해야 할 것은 없습니다.
그럼,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 및 식이 법에 대하여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암과 관련된 피로는 만성적이며, 환자의 일상적인 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휴식을 취하여도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여러 가지 방법으로 암 관련 피로를 예방하거나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암 치료 과정에서 이를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머님께서 갑상선암 진단을 받으시고 피로감을 많이 느끼셔서 걱정이 되셨을 것 같습니다. 어머님의 쾌유를 응원하며, 루닛케어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루닛케어에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 남겨 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