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은 어떤게 도우이될까요?
환자에게 신체 활동 및 운동은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운동은 암 치료 기간 동안 신체 기능을 향상시키고, 암 예방의 효과도 있습니다. 하지만, 암 환자의 운동 및 신체활동은 개인의 건강 상태, 신체 능력, 질병의 심각도 및 선호도에 맞게 조정이 필요하며, 현재 받고 있는 치료에 대한 평가도 함께 되어야 합니다. 또한 운동 중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서 운동 전 , 어지럼증, 신경계 질환 등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암 치료 중에는 수술, 항암 및 기타 여러가지 이유로 폐 및 장기능 감소, 수술 부위 및 기관지 분비물로 인해 호흡하는 데 불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 암 환자에게는 심호흡이나 기침, 가벼운 운동(복도 걷기, 짧은 산책) 부터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늘려갈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평소 건강 상태와 치료 상황에 따른 면역 상태 등에 따라 가능한 운동의 범위는 달라질 수 있어, 현재 질문자님의 상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담당 의사선생님과 상담 후 운동을 진행하실 것을 권유해 드립니다.
또한, 수술을 하게 되면 전신적인 운동을 하는 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만약 수술을 하신 상황이라면 복대를 착용하시게 되는데요. 일반적으로 복부 의 경우, 복대는 수술 부위를 보호하고 지지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1개월 정도까지 산책하거나 활동할 때 사용하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산책은 1회 30분이내, 하루 4회 이상 가볍게 걸은 후 점차 회복될수록 운동량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수영이나 자전거, 등산 등의 가벼운 운동은 산책 다음 단계에서 할 수 있으며 회복이 좋은 경우 일반적으로 6개월 이후에 대부분의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자세한 정보를 알지 못하여, 일반적인 내용을 전달해 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루닛케어의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앞으로도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루닛케어에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 남겨 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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