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Q. 항암 중 녹즙과 영양제 섭취, 어떤 게 도움이 될까요?

2024.03.14.

루푸스를 앓고 있는 삼중음성 유방암의 폐전이 환자의 녹즙 섭취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어머니께서 녹즙에 대해 관심이 있으셔서 찾아보고 드시고 계십니다. 간 문제로 인해 많은 양은 먹지 못하지만 드시니 괜찮으시다 합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항암 후 2주동안은 피하는 것이 좋고 그 뒤에는 먹는것도 괜찮다 하는데 항암 치료를 받고 2주 후에는 녹즙을 먹는것도 괜찮은지, 녹즙을 먹는다면 어떤 채소를 먹는것이 좋은지 문의드립니다. 추가적으로 유방암에 도움이 되는 채소및 곡물및 식품으로 지금 마늘껍질차, 레몬, 당근, 치커리, 방울토마토, 신선초, 아로니아, 미강가루, 밀싹가루, 케일가루, 식용 귀뚜라미, 베타글루칸 영양제, 화이트퀴노아, 비타민c영양제를 식단에 맞게 조금씩 섭취하고 계십니다. 이러한 영양제 중 가릴 것이 있는지, 추가적으로 어느정도 논문에서 유방암에서 항암적으로 유용한이 증명된 채소나 과일 곡물 및 식품이 있는지 문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A. 루닛케어 의료팀 답변
#검사
#비타민
#영양소
#식습관/식단
#검사
#전이
#보충제/영양제
#항암치료
#유방
#부작용
#간질환

어머니의 치료 중에 드시는 음식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으시죠. 녹즙을 드셔도 괜찮은지, 녹즙을 드실 때 어떤 식품들을 이용하면 좋을지 문의하셨습니다. 녹즙에 관한 정보와 질문에서 적어주신 식품들을 차례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국가정보센터에 따르면 암 치료가 끝난 후에 대부분의 정상 세포는 빠르게 회복하고, 치료 중에 나타났던 이 점차 줄어들어 사라진다고 말합니다. 암 치료 중에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 중에는 독한 항암 약물로 인한 신장이나 간의 손상이 있습니다. 그런데 녹즙의 섭취도 신장이나 간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간 기능이 저하되어 있거나 간 수치에 이상이 있다면, 녹즙을 드시지 않도록 권유하고 있습니다.



녹즙은 생야채를 이용하여 즙을 내거나 갈아서 마시는 형태로 만든 음식입니다. 영양소가 농축되어 있는데, 라는 성분도 다른 영양소와 함께 농축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알칼로이드는 강한 항산화, 항염, 항균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지만, 강한 효과만큼 신장과 간에 무리를 준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치아와 잇몸 질환이 있으시거나 등 암 치료 중에 나타나는 부작용으로 충분한 양의 채소를 섭취할 수 없는 경우라면, 녹즙의 형태로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가능하다면 일반 식품의 형태로 식사하셔서 영양소를 보충하시는 것을 권고해 드립니다. 만약 일반 식사를 하시기 어려워 녹즙을 드셔야 한다면, 담당 의사선생님께 진료받으실 때 녹즙을 드시고 있다는 점을 말씀하시고, 간 기능 검사를 통한 간 손상도 확인해 보시기를 권유해 드립니다.



질문에서 말씀하신 채소, 곡물과 같은 일반식품이나 영양제로 아시는 건강기능식품은 연구와 공신력 있는 의학 정보를 참고하여 정리한 내용을 전달해 드립니다.



* 신선초: 신선초에 함유된 칼콘과 쿠마린 성분은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칼콘은 정상 세포가 암으로 변하는 것을 막아주며, 쿠마린 성분은 혈액이 응고하는 것을 막고 혈액 속의 암세포가 혈관 벽에 붙어 성장하는 것을 예방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는 부족해 유방암에 효과가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 마늘껍질차: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마늘에 함유된 알릴화합물이 항산화 작용, 해독  작용, 면역기능 증진, 호르몬 역할 조절이 있다고 말합니다. 알릴화합물이 함유된 채소에는 마늘 외에도 양파, 부추, 파 등이 있는데, 일부 연구에서는 알릴화합물이 암의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말합니다. 마늘의 껍질은 식이섬유와 폴리페놀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폴리페놀이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서 유방암 조직의 혈관 성장을 둔화시키고 농도도 낮추어 암의 성장을 억제한다는 보고가 있지만,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가 부족해 의학적 근거가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 레몬: 레몬을 비롯한 라임, 오렌지, 귤, 자몽을 포함한 감귤류에는 리모넨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일부 연구에서는 리모넨이 폐 보호 및 암 예방 효과가 있다고 말합니다. 다른 연구에서는 리모넨이 유방암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있지만,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가 부족해 의학적 근거가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 당근, 방울토마토: 당근에 함유된 과 방울토마토에 함유된 라이코펜은 카로티노이드라는 빨간색, 노란색, 주황색 계통의 과일과 채소(예: 당근, 망고, 늙은 호박, 고구마, 시금치, 케일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물 색소입니다. 베타카로틴은 강력한 로 암과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부 연구에서는 혈중 카로티노이드 수치가 높을수록 의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말합니다.
* 치커리, 케일가루: 치커리와 케일에는 플라노보이드라는 성분 중 쿼세틴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쿼세틴은 암의 성장 저지 및 오염물질과 흡연으로부터 폐보호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는데, 일부 연구에서는 쿼세틴이 유방암세포의 증식 및 , 항암 효과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있지만,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가 부족해 의학적 근거가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 아로니아(블랙 초크베리): 아로니아는 항산화 작용을 돕는 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아로니아가 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혈증, 고혈압 및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 뿐만이 아니라 항암 효과가 있다고 말합니다. 아로니아의 적절한 섭취는 인체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지만, 과도한 섭취는 변비와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미강가루: 미강가루는 현미를 도정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쌀겨를 갈아 만든 가루입니다. 쌀겨에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작용을 하는 오리자놀, 단백질, 사이토스테롤, 식이섬유와 항산화 작용을 하는 토코페롤, 항암 작용을 하는 피틴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쌀겨나 쌀겨 가루가 염증 및 암세포 증식, 항암 효과, 암 치료 부작용 감소에 효과가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가 부족해 의학적 근거가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 밀싹가루: 일부 연구에서는 밀싹가루가 유방암 환자의 의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는 혈액학적 독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됨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밀싹가루와 관련된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와 의학적 근거가 부족하기 때문에, 암 치료 중 섭취하는 것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 식용 귀뚜라미: 식용 귀뚜라미는 효능에 관하여 연구나 의학적으로 충분한 근거가 정립되지 않아서 유방암 치료 중 섭취하는 것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 퀴노아: 퀴노아에는 단백질, 탄수화물, 섬유질 및 다양한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퀴노아는 통곡물의 한 종류인데, 통곡물이 유방암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밝혀진 바 없지만, 정제된 곡물과 비교하여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항산화 효과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베타글루칸: 베타글루칸은 면역기능 증진에 효과가 있는 물질이며, 버섯류나 곡류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연구에서는 베타글루칸이 직접적인 항암 효과가 없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베타글루칸과 항암 효과와 관련된 연구와 의학적 근거가 부족하기 때문에, 섭취 전에 이에 대하여 충분히 고려되어야 합니다.
* 비타민 C: 비타민 C는 항산화 효과가 있는 비타민 중 하나로 채소(토마토, 풋고추, 브로콜리 등), 과일(감귤류, 딸기, 키위 등), 곡류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체내에서는 상처 회복 및 세포 손상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으며, 특히 신체 내에 생성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물질의 작용을 억제함으로써 세포 및 DNA의 손상을 예방하는 작용을 합합니다. 비타민 C는 영양제로 섭취하는 것보다는 비타민 C가 함유된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암을 관리하는 데 효과가 큽니다.



일반적인 식품이라 하더라도 아직 의학적으로 충분한 근거가 뒷받침되지 않은 성분의 효과에 기대어 고농도로 농축한 녹즙이나 건강기능식품을 유방암 치료 중에 섭취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머니의 유방암 치료 중 영양 관리에 대해서는 담당 의사선생님의 의뢰를 통해 의료기관 내 임상 영양사에게 영양진단, 영양요법 및 영양상담, 식단 구성 등의 임상영양치료와 상담을 받아 체계적으로 안내받으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루닛케어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 남겨 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참고문헌

  • 국가암정보센터 홈페이지
  • American Institute for Cancer Research 홈페이지
  • Bar-Sela, G., Tsalic, M., Fried, G., & Goldberg, H. (2007). Wheat grass juice may improve hematological toxicity related to chemotherapy in breast cancer patients: a pilot study. Nutrition and cancer, 58(1), 43-48.
  • Chan, G. C. F., Chan, W. K., & Sze, D. M. Y. (2009). The effects of β-glucan on human immune and cancer cells. Journal of hematology & oncology, 2(1), 1-11.
  • Chebet, J. J., Ehiri, J. E., McClelland, D. J., Taren, D., & Hakim, I. A. (2021). Effect of d-limonene and its derivatives on breast cancer in human trials: a scoping review and narrative synthesis. BMC cancer, 21(1), 1-11.
  • Maugeri, A., Calderaro, A., Patanè, G. T., Navarra, M., Barreca, D., Cirmi, S., & Felice, M. R. (2023). Targets Involved in the Anti-Cancer Activity of Quercetin in Breast, Colorectal and Liver Neoplasms.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 24(3), 2952.
  • Reyes-Farias, M., & Carrasco-Pozo, C. (2019). The anti-cancer effect of quercetin: molecular implications in cancer metabolism.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 20(13), 3177.
  • Yu, Y., Zhang, J., Wang, J., & Sun, B. (2019). The anti-cancer activity and potential clinical application of rice bran extracts and fermentation products. RSC advances, 9(31), 18060-18069.
  • Zhang, Y., Zhao, Y., Liu, X., Chen, X., Ding, C., Dong, L., ... & Xiao, F. (2021). Chokeberry (Aronia melanocarpa) as a new functional food relationship with health: An overview. Journal of Future Foods, 1(2), 168-178.
  • 루닛케어 답변은 체계적 문헌고찰 또는 공신력 있는 사이트의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본 정보는 진료를 대신할 수 없고, 주치의의 조언을 대체하지 않으며, 법적으로 활용할 수 없습니다.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내용 전부 또는 일부를 사용하려면 반드시 출처를 명기해야 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질문들
AI 추천

유용한 정보는 친구에게 공유해 보세요.
선물도 함께 공유됩니다.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