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Q. 폐암 3기A 치료 후 식생활과 보충제 섭취법,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2024.03.14.

22년9월말수술했어요 1989년생 남성이구요 폐암3기A판정 항암4번 받았구요 좋은음식이나 약제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루닛케어 의료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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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수술과 을 받으시느라 고생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음식과 약제에 대해 순차적으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은 음식의 제약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에 속합니다. 치료 중에는 치료를 이겨내기 위한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가급적 드실 수 있는 식품이나 음식으로 영양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가 끝난 후에도 음식을 너무 엄격하게 관리하느라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기본 영양소들을 골고루,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계암연구재단과 미국암협회의 전문가 보고서에 따르면, 비전분성 야채(감자, 고구마와 같은 전분성 이외의 야채), 녹색 잎 채소, 과일 등 식물성 음식은 폐암의 발병을 다소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었고, 붉은 육류나 가공육류(햄, 소시지 등), 술 등은 폐암의 가능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붉은 육류나 가공육류(햄, 소시지) 는 되도록 줄이시고, 가금류나 생선으로 단백질을 섭취하시고, 동물성 단백질은 찌거나 데쳐서 드시기 바랍니다. 또한, 야채나 과일을 합쳐 가능하다면 500-600그램을 섭취하시되, 여러가지 색깔의 야채나 과일을 섭취한다면 다양한 종류의 유익한 식물성 화합물을 섭취할 수 있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 성분을 분리하여 만든 영양 가 채소, 과일의 고른 섭취보다 나은 효과를 보인 연구는 많지 않으므로 보조제를 섭취하는 것보다는 일상의 식생활을 개선하는 것이 더 추천됩니다.



치료 중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요령에 대해 몇가지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규칙적으로 아침, 점심, 저녁 식사를 하며, 반찬을 골고루 먹습니다.
  • 밥은 매끼 반 그릇에서 한 그릇 정도 먹고, 간식으로 빵 종류와 크래커, 떡 등을 조금씩 먹습니다. 죽을 먹어야 하는 경우에는 하루 4~5번 이상 자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끼니마다 고기나 생선, 달걀, 두부, 콩, 치즈 등 단백질 반찬을 충분히 곁들입니다.
  • 채소 반찬은 매끼 두 가지 이상을 충분히 먹습니다.
  • 씹거나 삼키기 힘든 경우에는 다지거나 갈아서 먹습니다.
  • 한 가지 이상의 과일을 하루에 한두 번 정도 먹는 것이 좋습니다.
  • 우유와 유제품은 하루 1컵(20ml)이상 마십니다.
  • 우유가 맞지 않을 경우에는 요구르트, 두유, 치즈 등을 대신 먹습니다.
  • 식용유, 참기름, 버터 등의 기름은 볶음이나 나물 요리에 양념으로 사용합니다.
  • 양념과 조미료를 적당히 사용하되 너무 맵거나 짜기 않게 요리합니다.
  • 국, 음료, 후식은 적당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 식사 전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 과일과 채소를 깨끗이 씻습니다.
  • 날고기, 생선, 가금류, 달걀을 취급할 때에는 조심하고 날고기에 닿은 모든 것을 깨끗이 닦습니다.
  • 음식은 적절한 온도로 조리하고 음료는 살균 처리된 것을 마십니다.



2. 한약, 엑기스, 상황버섯, 영지버섯, 차가버섯, 개똥쑥, 동충하초 등의 약제나 건강 보조 식품은 간 기능 저하 등의 다양한 합병증과 을 유발할 수 있으며, 수술, 항암화학요법, 등의 치료 효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선전하고 판매되는 약제를 복용하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으며, 만약 복용을 원하시면 반드시 복용 전 담당 의사선생님과 논의하실 것을 권고드립니다.



더불어 와 같은 보충제에 대해서도 설명드리겠습니다. 치료과정 중인 폐암환자의 식단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에 따르면, 항산화제인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E, 셀레늄, 아연이 신체의 항산화 장벽을 강화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단백질 공급은 평균 체중과 근육량을 증가시켜 건강에 유익한 영향을 주었으며, 오메가-3 지방산 함량과 주 공급원인 생선의 섭취는 항암화학요법으로 치료 받는 폐암 환자의 염증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다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항산화제 등 특정 영양소의 보충제로 인한 섭취는 오히려 폐암의 위험을 높이는 사례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마다 건강 상태와, 치료 과정, 경험하는 치료 부작용 등이 다르므로 무분별한 보충제 섭취는 치료에 방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즉, 항산화제와 같은 보충제에 대한 상반되는 연구 결과가 존재하며 효과와 위험성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더 필요합니다. 현재로서는 별도의 보충제를 통한 섭취보다 음식을 통한 섭취가 권고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항산화제를 포함한 보충제를 복용하려고 하신다면 복용 전 질문자님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잘 알고 있는 담당 의사 선생님과의 상담 후 복용 여부를 결정하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루닛케어의 답변이 질문자님의 걱정과 고민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루닛케어에 편하게 질문 남겨 주세요. 함께 고민하여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참고문헌

  • 국립암정보센터 홈페이지
  • 대한폐암학회 홈페이지
  • American Lung Association 홈페이지
  • Polański, J., Świątoniowska-Lonc, N., Kołaczyńska, S., & Chabowski, M. (2023). Diet as a Factor Supporting Lung Cancer Treatment—A Systematic Review. Nutrients, 15(6), 1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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