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Q. 호르몬양성 2기 환자에게 좋은 생선, 식용유, 채소를 알려 주세요. 병원에 가서 어떤 질문을 할지도요.

2024.03.14.

호르몬양성2기 작년에 진단받고 표준치료 후 현재 페마라 복용중입니다 1. 간고등어 먹어도 될까요?? 생선은 몸에 좋다고 하는데 염장은 또 몸에 안좋다는 얘기가 있어 간고등어 먹고 싶은데 먹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ㅇ 2. 어머니께서 상어고기(돔배기) 좋아합니다만 먹어도 될까요?? 큰생선은 중금속이 많다고 하는데도 먹고 싶어해서 먹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고등어도 사이즈 큰게 맛있다며 큰거 찾고 하는데 먹어도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3. 병원 주기적으로 다니는데 과마다 맞는 질문 뭐를 하면 좋을지 잘 모를때가 있습니다. 유방외과, 종양내과, 방사선과에 맞는 적절한 질문이 뭐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4. 암환자는 식용유 대신 후라이팬에 볶을수 있는 기름이 뭐가 도움될지 궁금합니다. 식용유는 gmo식품이라 사용하지 말라고 하고 들기름 좋다고는 하지만 열 가하면 안되는 기름이라 사용할수도 없네요. 다른기름도 다 좋은게 없다고 해서 기름을 넣지 않으니 음식이 제한이 되어서 볶음요리도 해먹을수도 없어서 그게 좀 안타깝습니다. 5. 브로콜리, 양배추가 몸에 좋은건 알지만 맛이 없으니 어머니께서 잘 먹지 않는거 같습니다. 맛있으면서도 건강에 도움되는 채소 종류를 알고 싶습니다. 김치 외에는 특별한 채소 먹지 않아 신경쓰입니다.ㅠ

A. 루닛케어 의료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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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속되는 무더위에 어머님의 식사가 더욱 신경 쓰이실 것 같습니다. 문의하신 항목 별로 안내를 드립니다.



1. 간고등어, 염장 식품 섭취

짜고 자극적인 식사 습관은 고혈압, 뇌졸중, 위장병, 등의 질환에 노출될 위험을 높입니다. 어머님의 경우, 를 복용 중이시므로 약과 관련하여 발생 가능한 (고콜레스테롤혈증,  고혈압, 골다공증, 관절통)까지 고려하신다면 평소 짜지 않은 식사를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고등어를 드실 경우, 간고등어보다는 간이 되지 않은 것으로 선택하시고, 만약 간고등어를 드시게 될 경우 짜지 않은 다른 반찬과 함께 골고루 드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참고로, 세계보건기구(WHO)의 소금 섭취 권장량은 하루 5g 이하로(작은 티스푼 하나) 우리나라 성인의 평균 소금 섭취량(9.8g)보다 절반(½) 이하로 낮습니다.  
다음은 소금 섭취량을 낮추기 위한 생활 속 실천 방법입니다.

  • 소금 대신 천연 향신료를 사용하기
  • 국물은 적게 먹기
  • 외식할 땐 ‘싱겁게, 소스는 따로’ 주문하기

2. 상어고기, 고등어 등 큰 생선 섭취

수은 같은 중금속은 바다 생태계의 먹이 사슬에 따라 농축되는 특성이 있고, 주로 먹이 사슬 끝에 있는 몸집이 크고 깊은 바다에 사는 생선(다랑어류, 새치류, 상어류 등)에게 중금속 축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많은 양의 수은이 포함된 생선을 장기간 섭취할 경우 신경계 장애, 급성 심근경색 및 심혈관 질환의 노출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생선 안전 섭취 가이드] 에 따라 섭취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위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중금속 위해도는 비교적 안전한 수준으로, 일반 성인의 경우 생선을 포함한 균형있는 식습관을 유지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금속에 민감한 임산부 및 수유부와 10세 이하 영유아는 생선 섭취에 더욱 주의해야 하며, 이 경우 상어류는 주 1회 65g으로 제한하고 있었습니다. 추가로, 언급하셨던 고등어의 경우에도 중금속 위험에서 완전히 안전한 어종은 아니지만, 중금속 축적에 대해 조사한 연구 결과 그 비중이 허용치 이하로 확인되었습니다.
생선은 단백질, 오메가3와 비타민 D, DHA, EPA가 풍부하여 면역력과 기억력을 높이고 뼈와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보다 안전하게 생선을 섭취하는 방법으로는 생선을 드실 때 체내에 축적된 수은의 배출을 도울 수 있는 마늘, 양파, 파, 미역 등의 식품을 함께 드시는 것도 방법이니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특정 어종만을 오랜 기간동안 많은 양 섭취하시는 것이 아니라면, 어머니의 식사 취향에 맞게 적절히 조절하여 섭취해 보실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3. 진료과별 추천 질문

진단 초기의 적극적인 치료가 종료되고, 을 막기 위한 항호르몬제를 복용하시는 현재의 시점에서는, 이전 치료와 관련된 부작용이 남아 있는지, 현재 투약 중인 약과 관련된 증상 및 치료 효과가 있는지, 재발이나 의 소견이 있는지를 중점으로 진료 및 검사가 됩니다.
이에 따라, 비교적 유사한 검사와 진료 내용이 진행될 수 있으니 이 점을 고려하시고 상황에 맞게 진료과별 질문을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유방외과: 주로 수술 및 외과적 치료와  관련된 질문(수술 후 , 림프 , 수술 부위의 활동 범위 등), 외과 처방 검사에 따른 이상 소견 여부를 확인합니다.
    의 위험이 있나요? 림프 부종을 예방하기 위해 조심할 활동이 있나요?
    ②팔에 붓기가 보이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③수술 부위의 통증은 어떻게 관리하나요?
  • 내과: 항호르몬 약을 처방받는다면, 호르몬 약과 관련된 부작용, 이전 항암 치료와 관련된 부작용의 잔존 여부, 정기 검사 결과와 관련된 정보, 일상생활 중에 발생하는 다양한 정보를 확인합니다. (항호르몬 약제는 병원마다 처방되는 진료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①약은 언제까지 먹어야 하나요? 
    ②(평소와 다른 증상이 있다면)이런저런 증상이 있어 힘들어요. 치료가 필요한가요?
    ③도움 또는 조심해야 할 식품이 있나요?
  • 방사선과: 방사선 치료 부위와 관련된 부작용 소견(피부 변화, 폐 등)의 개선 또는 재발 여부 확인합니다. 
    -(특정 증상이 있다면) 이런 증상은 방사선 치료와 관련이 있나요?
  • 공통: 과별로 확인하는 정기 검사 항목이 다르나 일부 중복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진료과의 검사 항목 및 일정과 비슷할 경우 일정 조율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①검사와 진료 일정을 조율해도 괜찮을까요?
    ②검사 결과상 이상 소견은 없나요?
    ③일상생활 중에 제한 또는 주의 사항이 있나요? 
    ④정기 검사는 어느 정도의 기간마다 진행되나요?

4. GMO 식용유 대안의 볶음 기름 추천

일반적으로 볶음 요리에는 발화점이 높은 콩기름, 올리브유, 카놀라유, 해바라기유 등 식물성 기름을 사용합니다. 식물성 기름은 불포화 지방이 많고 포화 지방이 적어서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조절하는 데에 도움이 되며, 환자의 식단에도 적합합니다. 만약 사용하시는 식용유가 유전자 변형 유기체 재료(GMO)를 포함하여 걱정되시는 경우라면, 유기농 식용유를 고려해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수의 연구를 확인한 결과 암 발생 부분에 있어, 유전자 변형 유기체(GMO) 식품과 유기농 식품 간에 큰 차이가 없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연구는 장기적으로 진행되어야 하며 결과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확인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기호와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5. 브로콜리, 양배추를 제외한 추천 채소

브로콜리와 양배추는 십자화과 채소로 암 및 심혈관 질환의 예방, 인지 능력 저하 감소 등의 효능이 알려져 있습니다. 십자화과 채소에는 어머니께서 드시기를 꺼리시는 양배추 브로콜리뿐만 아니라, 청경채, 케일, 방울양배추, 콜리플라워, 무 등이 있습니다. 십자화과 종류의 채소 중에서 대안을 찾고자 하시면, 안내해 드린 식재료를 이용한 음식을 선택해 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모든 신선한 채소는 필수 영양소,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항암, 항산화에 도움이 됩니다. 어머니께서 김치 외에 특별한 채소를 섭취하지 않으시는 경우 시라면,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한 채소를 활용하여 자극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식사를 준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루닛케어의 답변이 질문자님의 걱정과 고민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루닛케어에 편하게 질문 남겨 주세요. 함께 고민하여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참고문헌]

  • 국가암정보센터 홈페이지
  • 국립암센터 홈페이지
  • 미국암협회 홈페이지
  • 세계암연구재단 홈페이지
  • 서울대학교 암병원 홈페이지
  •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
  • 허한철, 임연희, 변영석, 공준.(2020). 한국 경상북도 재래시장 상어 고기의 수은 농도.대한산업환경의학회, 32(1)
  • American cancer society 홈페이지
  • Bradbury, K. E., Balkwill, A., Spencer, E. A., Roddam, A. W., Reeves, G. K., Green, J., ... & Pirie, K. (2014). Organic food consumption and the incidence of cancer in a large prospective study of women in the United Kingdom. British journal of cancer, 110(9), 2321-2326.
  • Cancer research UK 홈페이지
  • Ganesan, K., & Xu, B. (2020). Deep frying cooking oils promote the high risk of metastases in the breast-A critical review. Food and Chemical Toxicology, 144, 111648.
  • Johns hopkins medicine 홈페이지
  • Kim, S. W., Han, S. J., Kim, Y., Jun, J. W., Giri, S. S., Chi, C., ... & Park, S. C. (2019). Heavy metal accumulation in and food safety of shark meat from Jeju island, Republic of Korea. PloS one, 14(3), e0212410.
  • Mayo clinic 홈페이지
  • Memorial sloan kettering cancer center 홈페이지
  • Sciencedirect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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