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수술 후 요오드가 포함된 종합비타민제를 복용해도 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갑상선 수술 후에 방사선 요오드 치료를 앞두고 계신 경우에는 요오드 제한이 필요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특별히 요오드 섭취를 제한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가 명확히 밝혀진 는 특별히 없기때문에 처방받은 칼슘과 비타민 D 이외에 종합비타민제 복용이 필수적인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추가적인 종합비타민제나, 영양제와 같은 보조제 복용을 원하시는 경우에는 질문자분의 전체적인 건강 상태와 상황을 가장 잘 파악하고 계신 담당 의사선생님과 상의하여 결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질문자님의 수술 범위와 상태, 치료 과정에 대해 정확한 정보가 없어서 일반적인 내용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갑상선암 수술 후 요오드 섭취는 방사선 요오드 치료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갑상선암 수술은 절제 범위에 따라 갑상선 전체를 제거하는 갑상선 전절제술과 갑상선의 일부분을 제거하는 갑상선 로 나뉘는데, 갑상선 전절제술의 경우, 수술 후 보이지 않게 퍼져 있는 암세포를 제거하는 치료를 하는 방사선 요오드 치료를 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방사선 요오드 치료 전 2주일 간은 요오드의 양을 100㎍ 미만으로 제한하는 “저요오드 식사”를 하게 되므로 방사선 요오드 치료를 할 경우에는 요오드가 포함된 영양제를 섭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나 방사선 요오드 치료가 다 끝나신 상태라면 요오드 섭취를 제한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갑상선 전절제를 하신 경우에는 몸 안에서 갑상선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아 지속적으로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합니다. 갑상선의 한 쪽 엽만 절제한 경우에도 환자의 약 50% 정도는 갑상선 기능 저하에 따른 호르몬제 복용이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만약 질문자님께서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하고 계신다면, 종합비타민제에 포함되어 있는 칼슘이나 철분 보충제가 약물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같이 드시지 말고, 4시간 정도의 시간 차이를 두시고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갑상선암 수술 후 특별히 피해야 하는 음식이나 보조제는 없지만, 가능하면 보조제보다는 음식으로 영양 섭취를 하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갑상선암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하루 세끼 규칙적으로 섭취하고 반찬을 골고루 먹기.
* 곡류, 어육류, 채소류, 과일류, 유제품, 지방을 골고루 섭취 하기.
* 채소반찬은 매끼 두가지 이상 충분히 먹기.
* 과일은 하루 1~2회정도 섭취하기.
* 양념과 조미료 사용은 적당히 사용하며 너무 맵고 짜지 않게 먹기
루닛케어의 답변이 질문자님의 걱정과 고민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루닛케어에 편하게 질문 남겨 주세요. 함께 고민하여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