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장루수술 후 좌욕, 통증 완화에 도움되나요?

배변 후 을 조절하기 위해 좌욕을 활용하는 것은 좋은 방법으로, 항문 주위 피부 회복과 불편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좌욕 후에 통증이 더욱 심해지거나 38도 이상의 고열, 출혈 등의 증상이 있다면 담당 의사 선생님의 진료를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좌욕은 항문 통증, , 가려움증, 화끈거리는 증상을 줄여줄 수 있으며, 배변 직후에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올바른 좌욕법은 깨끗한 욕조 및 좌욕기에 너무 뜨겁지 않은 따뜻한 물을 채우고 3~5분간 담그고 앉아 있는 것입니다. 하루에 평균 2~3회 정도를 실시하되, 필요한 경우 더 자주 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물을 너무 뜨겁게 하면 화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40~42도 정도의 따뜻한 물을 사용하시고, 한 번에 10분 이상 좌욕하지 않도록 합니다.

더불어 좌욕 이외의 항문 통증 관리에 도움이 되는 방법으로 식이 요법과 적절한 약물의 복용이 있습니다. 먼저, 식이 요법은 대변의 양과 빈도를 줄이고 장의 자극을 최소화 합니다. 안내해 드리는 "증상 완화를 위해 도움이 되는 식단 관리" 링크의 내용을 참고하시고 일상생활에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통증과 설사가 지속된다면, 담당 의사 선생님과의 진료를 통해 및 등 증상을 조절할 수 있는 약물의 사용에 대해 상의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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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서울대학교병원 홈페이지
• 서울아산병원 홈페이지
• UpToDate 홈페이지
• 클리블랜드 클리닉 홈페이지
• Rosen, H., Sebesta, C. G., & Sebesta, C. (2023). Management of Low Anterior Resection Syndrome (LARS) Following Resection for Rectal Cancer. Cancers, 15(3), 778. https://doi.org/10.3390/cancers15030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