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루수술5개월째입니다. 매번 섬유질식단에 식단관리로 살이 빠진게 회복이 안됍니다.칼로리높은 음식.(짜장면.햄버거등)섭취하면 안돼나요?
수술 후 체중감소가 지속되어 걱정되시는 점 충분히 이해합니다. 질문자님께서 궁금해하시는 체중감소를 회복하고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과 열량이 높은 음식 섭취에 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적절한 체중으로 회복하는 것에 대하여
일반적으로 수술 후 2개월이 지나면 정상적인 식이가 가능할 정도로 장 기능이 회복됩니다. 관련하여 대장 수술 후 체중 변화를 확인한 연구에서는 장루를 유지 중인 환자를 10년 이상 관찰했고 다수의 환자가 정상체중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대장의 어느 부위가 얼마나 절제되었는지, 배변 기능이 회복되었는지, 수술 후 식이 변화 등 다양한 배경에 따라 체중 증가의 정도와 기간은 다를 수 있습니다. 또 수술 후의 적절한 체중은 수술 전 체중으로 회복이 아닌 자신의 체격에 적절한 체중, 즉 자신의 표준 체중을 기준으로 20%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약 질문자님의 현재 체중이 표준체중에서 아주 부족한 경우라면, 담당 의사 선생님과 체중 변화에 대해 상담받으시고 적절한 방법에 대해 상의해 보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더불어 체중감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식사 중 열량과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다음은 열량 및 단백질 보충을 위한 식이요법으로 참고하시고 활용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추가로 대장암 방지를 위해 건강한 음식 섭취와 꾸준한 운동을 통한 적절한 체중 유지가 중요합니다. 다음은 대장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식생활 제안입니다.
제안해 드린 정보를 활용하실 때는 자신의 소화 기능, 배변 양상 그리고 수술 후 음식 섭취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적절하게 응용하실 것을 권유해 드립니다.
* 짜장면, 햄버거 등 열량이 높은 음식 섭취에 대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 데이터베이스 식품 정보’에서는 1일 영양 섭취 기준(%)에 대한 식품별 영양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그에 따르면 짜장면 한 그릇에는 포화지방 15%, 나트륨 92% 그리고 햄버거 한 개에는 포화지방 27%, 나트륨 26%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두 식품은 모두 체중증가에 도움이 되는 고열량 음식이지만 과다한 포화지방과 나트륨의 지속적인 섭취는 대장암을 포함한 각종 발생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그러므로 몸무게를 늘리기 위해 고열량 식품을 섭취하시기보다, 대장암 예방과 적정 체중을 위해 도움이 되는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시기를 바랍니다.
루닛케어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추가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질문 남겨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