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침윤암입니다. 수술은 잘 되었는데, 온코디엑스 결과 31점이고, ki지수가 70~80%라서tc 4회가 아닌 tac로 6회 가자고 합니다. 두 종류의 차이가 뭔지도 궁금하고 더 많이 힘들다고 하는데, 어떤 차이가 있는지 치료시간이나 방법도 궁금합니다. 부작용도요
힘든 수술을 견디시고 을 앞두고 계신 시점에서 예정되어 있는 항암 약제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문의하신 TC와 TAC에 대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TC와 TAC는 수술 후 시행하는 보조항암화학요법에 사용하는 용법이며 투여하는 약제들의 구성이 다릅니다. TC는 (Docetaxel), 시클로포스파미드(Cyclophosphamide)라고 불리는 두 가지 가 투약되는 용법이고 TAC는 TC와 동일한 약물에 추가로 (Adriamycin)이 같이 투약되는 용법입니다. TC는 4회 시행으로 비교적 치료기간이 짧은 장점이 있으나 아드리아마이신 약물을 추가로 투여한 TAC요법의 경우, 률과 사망률이 의미있게 감소하였으며 5년 생존률도 향상되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또한 보조항암화학요법을 선택하는 기준은 환자의 , 와 재발 위험성, 호르몬 수용체 유무, 환자의 나이 등이며 환자의 상황에 따라 적절한 요법이 결정됩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세포의 증식과 관련된 핵단백질인 Ki-67 지수가 79~80%로 높은 편에 해당합니다. 이 지수가 높을수록 재발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이며, 일반적으로 한 가지 약제를 사용하는 단일요법보다 여러 가지 약제로 구성된 복합요법이 더욱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다만, 복합요법으로 여러 가지 약제를 투여하는 경우에는 약제 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TAC 요법에서 사용하는 아드리아마이신의 경우, 사용자의 30%이상에서 기능 저하에 의한 혈구 감소증, 근육통과 탈모, 구역과 , 심장 수축 능력 방해 등의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 부작용 관리는 중요합니다. 구토나 구역은 미리 를 처방받고, 심장초음파를 통한 심장기능 모니터링을 시행하며, 골수기능 억제는 예방적으로 같은 생성 촉진제를 사용합니다. 부작용은 약물의 종류, 용량 및 투여 기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항암화학요법 치료과정에서 나타나는 부작용들은 대부분 일시적이며 항암이 종료된 후 서서히 회복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TAC는 일반적으로 총 6회 사이클로 하게 됩니다. 하루 투약하면 3주(21일간) 쉬었다가 또 2회 차를 투약하는 방식으로 하여 6회 차까지 반복하게 됩니다. 1일 투약시간은 보통 2~3시간 정도가 예상되나, 투여되는 약물의 용량과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약물은 정맥 내로 투여하게 되는데, 약물 투여 직후 또는 투여 중에 투여 부위의 열감, 자극감, 찌르는 듯한 , 붓기, 이 있는 경우 즉시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항암화학요법의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서 어느 정도의 부작용은 피할 수가 없습니다. 다만, 효과보다 부작용이 더 큰 경우라면 담당 의사선생님과 상담하여 항암제 투여 용량을 조정하거나 약물의 종류를 변경 혹은 중단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수도 있습니다. 항암화학요법을 진행하게 되면 부작용 등으로 어려운 마음이 드실 수 있습니다. 정서적으로 지지해주는 주변 사람들과의 소통이 필요하며 때로는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 여정에서 혼자 감당하기 힘들다는 마음이 드실 경우 주변의 지지모임이나 다니시는 병원의 암환자 지지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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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