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암의심-대학병원4일입원-각종검사-퇴원2주후-입원 흉강경수술 약2시간소요-선암1기판정-퇴원1주분약먹고-외래-추가약 방사선 항암치료없이-재활치료-집에서-끝-이후관리는?....(보호자-1급장애인-죄송합니다-병원에 따라가지못하여읍니다)
수술 후에는 정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서적 지원 방법에 대하여 설명드리고 이와 함께 이용가능한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하여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환자의 20~40%, 즉 10명 중 2명에서 4명이 디스트레스라는 정서적 괴로움을 겪습니다. 암 치료 후 다스리기 어려운 고통스러운 증상이나 가족 및 지인들과의 관계, 직장 관련 상황 등으로 인해 디스트레스를 겪을 수 있습니다. 이때, 나만 겪는 증상이 아닌 암 환자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상황임을 인지하고 정서적 스트레스와 불안을 완화시키고 다스릴 수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폐암 수술 후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서적 지원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암생존자와 그 가족이 직면하는 신체·심리·생활 문제를 스스로 극복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하여 전국 13개의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대표번호: 1577-9740)가 있습니다. 암 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신체, 심리, 생활(사회, 경제력) 문제를 파악하여 필요한 상담,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으므로 이를 이용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이용하실 수 있는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하여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료법에 따라 종합병원급의 대부분 병원에서는 사회사업실 또는 사회복지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에 치료받고 있는 병원의 사회복지사와 상담을 통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의료사회복지사의 주요 서비스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필요시 담당 의료진에게 사회복지사와의 연결 의뢰를 요청하시거나 직접 사회복지팀 또는 사회사업실을 방문하셔서 상담을 요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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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