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환자 식단 관련해서 주의사항 알려주세요
관련한 식습관과 음식에 관하여 궁금하시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갑상선암 환자는 치료 상황에 따라서 식사 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며, 치료가 끝난 후에는 식사할 때 특별히 주의할 부분이 없습니다.
수술을 앞둔 갑상선암 환자에게 가장 좋은 식사는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식사이며, 제한되는 식품의 종류는 크게 없습니다. 갑상선암 수술 직후도 마찬가지로 특별히 제한되는 식품의 종류는 없으며, 빠르게 수술 상처를 회복하기 위해서 고기, 생선, 두부, 달걀, 콩류 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매끼 한 가지 이상 포함한 식사를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수술 부위의 회복 상태를 확인하며, 씹거나 삼킴에 어려움이 있다면 음식의 형태를 죽과 같은 부드러운 음식에서 일반 밥식으로 단계를 변화하며 드셔야 합니다.
갑상선암 수술을 하면서 갑상선 주변의 부갑상선 조직이 손상되거나 방사성 요오드 치료의 혹은 자가면역 반응으로 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부갑상선은 부갑상선호르몬을 분비해 혈액의 칼슘을 적절한 농도로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부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다면 칼슘과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가 풍부한 식품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수술 후에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해야 한다면, 치료 시작 전부터 요오드가 풍부한 식품을 제한하는 저 요오드 식사를 해야 합니다. 방사성 요오드 치료는 수술로 눈에 보이는 갑상선암 세포를 제거한 후에 남아 있을지도 모르는 암세포를 최소화하기 위한 치료입니다. 방사성 요오드 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치료용 방사성 요오드가 수술 후에 남은 갑상선 조직에 집중적으로 잘 흡수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식사를 통해 흡수된 요오드가 치료용 방사성 요오드의 흡수를 방해하지 않도록 치료 전부터 일정 기간 동안 하루 섭취하는 요오드의 양을 100㎍ 미만으로 제한하는 저 요오드 식사를 해야 합니다.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하지 않거나, 치료하더라도 치료가 끝난 이후 혹은 꾸준히 갑상선 호르몬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요오드가 풍부한 식품을 제한할 필요가 없으며, 균형적으로 골고루 섭취해 을 이겨낼 수 있도록 체력을 유지하길 바랍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갑상선 기능을 조절하는 갑상선자극호르몬의 수치가 올라가면, 갑상선암의 율이 증가한다고 보고합니다. 몸에 요오드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갑상선자극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합니다. 따라서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하지 않는 갑상선암 환자는 요오드가 풍부한 식품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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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