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Q. 유방암 환자 엄마, 유제품으로 골다공증 개선 괜찮을까요?

2024.03.14.

엄마가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으셨어요. 대학병원 예약하고 대기중입니다. 근데 골다공증이 있으신상태여서 저지방우유랑 산양유단백질, mbp를 꾸준히 먹고계셨었거든요. 그리고 mbp를 먹고난뒤로 골밀도가 좋아져서 이제 주사맞을정도의 단계보단 살짝 나은 단계의 골다공증이라고 의사선생님이 말하셨습니다. 근데 유제품 관련으로 섭취제한해야한다는 말이 하도 많아서 mbp랑 저지방우유, 산양유단백질을 다 끊어야하는건지 너무 걱정이됩니다.. 하지만 골다공증도 심하신상태라 중요하고 유방암이 골다공증 위험도 높인다고 하여.. 적어도 mbp라도 계속 꾸준히 먹고싶은데 그래도될까요? 소중한 답변,조언 부탁드립니다ㅠ

A. 루닛케어 의료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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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과 까지 어머님의 건강을 걱정하셨을 마음에 공감하며, 루닛케어의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환자분의 정확한 상태와 섭취하고 있는 식품(저지방우유, 산양유 단백질, mbp)의 양과 제품의 종류를 알지 못하기에 전반적인 답변 드린다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국립정보센터에 따르면, 우유 및 두유는 하루 1회-2회 정도(2컵 미만) 섭취를 권장드리고 있습니다. 유제품군은 열량, 단백질, 칼슘 공급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앞에서 언급한 영양원이 부족시 면역기능저하나 허약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유방암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골다공증의 위험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국가암정보센터에서는 골다공증 개선을 위해서는 칼슘과 비타민D 가 필요하며,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식사 중 칼슘 섭취량을 1일 1,000 mg-1,200 mg 정도로 권장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D는 뼈를 보호하는 역할과 함께 칼슘 흡수를 증가시켜 같이 섭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섭취 여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저지방우유 섭취량에 대한 정보가 없어 구체적 답변이 어려우나, 국가암정보센터에서는 우유 및 두유를 하루 2컵 미만으로 권장하고 있으며, 우유 200ml 섭취 시 250 mg의 칼슘을 섭취하실 수 있습니다.
  • 산양유 단백질과 MBP(Milk Basic Protein)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단백질 고함량 제품이므로, 하루 단백질 섭취량이 지나치지는 않은지 확인해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골다공증 개선을 위해서는 칼슘보충제 및 비타민 D 섭취를 권장드리나 추가 영양제를 섭취 전 반드시 담당 의사 선생님과 상의 후 섭취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루닛케어에 편하게 질문해주세요.

참고문헌
• 국립암정보센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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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라이브러리, 치료 후 생활 및 관리 > 음식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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