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진단만 받은 상태입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주사 항암제와 경구 항암제가 있던데 둘 다 효과는 차이가 없는 건가요?
을 진단받고 앞으로의 치료 계획에 대해 궁금증과 함께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루닛케어의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답변에 앞서 루닛케어는 근거 기반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주치의의 진단과 치료 계획 범위 안에서 상담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자체적인 진단과 처방을 내리지는 않음을 말씀드립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같은 성분의 주사 와 경구 항암제의 경우 비슷한 효과를 보인다고 알려져 있지만, 다른 성분의 주사 항암제와 경구 항암제를 비교하였을 경우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항암제는 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항암화학약제뿐만 아니라 표적치료제와 면역 치료제 등 여러 종류가 있으며 투여 방법도 약제에 따라 정맥 주사, 경구 복용, 피하 주사 등 다양합니다. 폐암의 , 종류, 유전자 검사 결과, 환자의 나이, 다른 질병 및 전신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하여 가장 효과적일 수 있는 치료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폐암에서 사용되는 경구 항암제는 ''와 '타세바'라는 표적치료제가 있으며, 표적항암제는 특정 세포만을 표적으로 삼는 약물입니다. 이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효과 여부를 예측할 수 있으며 해당 유전자가 있을 경우 표적치료제를 사용하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경구로 약물을 복용하게 될 경우 주사항암제보다 간편해 고령 환자 또는 전신 상태가 좋지 않은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으며, 비흡연자, 여성, 선암의 경우 더욱 효과적이라는 결과를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경우에 표적치료제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담당 의사선생님과 면담을 통해 치료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추가적으로 질문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루닛케어에 질문해 주세요. 질문자분의 치료 여정에 루닛케어가 함께하며 힘이 되어 드리고 싶습니다.
참고문헌
• 국가암정보센터 홈페이지
• 대한폐암학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