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도 하고 있는 중이었는데, 폐암 뼈전이라고 하네요. 뼈전이일 경우 항암제가 바뀌게 되나요?
항암 과정 중에 뼈 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많이 걱정이 되실 것 같습니다. 루닛케어의 답변이 질문자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답변에 앞서, 루닛케어는 근거 기반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의료진의 진단과 치료 계획 범위 안에서 상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자체적인 진단과 처방을 내리거나 치료 계획을 결정하지는 않음을 말씀드립니다. 본 답변은 전 세계 환자 및 국내 유방암 환자의 가이드라인으로 사용되는 미국국립종합 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에 근거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의 경우 치료를 받으시는 환자분의 상태와 현재 증상, 현재 사용 중인 약물의 종류, 치료의 효과 예측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하여 담당 의사선생님 판단하에 치료 방법을 바꾸거나 현재의 치료를 유지하며 다른 치료를 추가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뼈 전이가 발견된 후 골절이 있을 경우 수술과 같은 처치가 고려될 수 있으며, 증상 완화의 목적으로 방사선 치료, 또는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 등을 고려할 수 있다고 되어있습니다. 치료 계획의 경우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가장 적절한 치료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담당 의사선생님과 면담을 통해 설명을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뼈 과 같은 증상이 있으시다면 언제 처음 증상을 느끼기 시작했는지, 증상이 계속되는지 혹은 나타났다가 없어지는지, 증상이 얼마나 심한지,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 있는지,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있는지에 대해 주치의 선생님께 자세히 말씀드리는 것이 증상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골절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으며, 체중 부하가 되는 무리한 운동을 삼가하고, 보행 시에도 체중 부하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목발이나 지팡이, 워커, 휠체어와 같은 보조 기구가 있으므로 필요시 담당 의사선생님과 논의해 보시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한 부분이 있으시면 루닛케어에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해 주세요.
참고문헌
• 국가암정보센터 홈페이지
• Mayo clinic 홈페이지
•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