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자이고, 위암 수술까지 했습니다. 라면이 너무 먹고 싶은데 컵라면 작은거 먹어도 되나요.
수술을 마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드시고 싶은 음식이 많으실 텐데 먹어도 될지 고민이 되실 것 같습니다.
먼저 위암을 진단받고 수술을 한 환자에게는 맵고 짠 음식을 피하시길 권장 드리고 있습니다. 맵고 짠 음식은 위암 발생 원인으로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위암 수술 후 , 소화 불량 및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암 환자에게 권장되는 식이 습관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위의 대표적인 기능은 음식물을 잘게 부수고 분해하여 모았다가 소장, 작은창자로 내보내는 창고 역할을 하는 기관입니다. 그러나, 수술로 위의 일부 또는 전부를 절제하게 되면서 섭취한 음식물은 바로 소장으로 내려가 과부하가 걸리고 그 결과 복통과 설사 심하게는 식은땀을 흘리고 정신을 잃을 수 있는 덤핑증후군이 생기기도 합니다.
수술 후 1년이 지나면 거의 정상적인 식생활이 가능해지나 다양한 영양 성분으로 구성된 식단으로의 섭취를 권장 드리며 을 예방하기 위해 발생 요인으로 알려진 맵고 짠 음식, 탄 음식, 부패하기 쉬운 음식,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자극적인 음식을 삼가고, 흡연이나 과음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지방, 당분, 나트륨,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한꺼번에 과하게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자님께서 문의하신 컵라면의 경우도 맵고 짜고, 자극적이며, 지방이 많이 함유된 식품으로 섭취를 권장 드리지는 않습니다만, 수술 후 1년이 지나셨다면 아래의 방법으로 대체하시어 꼭 드시고 싶은 경우에만 섭취하시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루닛케어의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루닛케어에 질문 부탁드립니다.
참고문헌
• 국가암정보센터 홈페이지
•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 Mayo Clinic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