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위암 전이 검사에는 CT, PET-CT 등이 있나요?

조직검사 결과를 듣고 많이 놀라셨을 거 같습니다. 와 관련하여 어떤 검사들이 있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직검사 결과 을 진단받은 후에는 의 정도 및 전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복부 CT, 등 여러 가지 추가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검사 종류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하는 검사 위주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체적인 검사에 대해서는 주치의 선생님께 자세히 설명을 요청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 (CT): 위암이 주위 조직으로 침범하였는지와 전이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검사를 통해 간이나 복막 등에 원격 전이가 되었는지도 판단할 수 있어 수술 전 위암의 진행 상태를 파악하고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검사입니다.
• (PET-CT): 몸 전체에 전이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로 주로 원격 전이 여부를 판단하거나 을 진단할 때 사용됩니다.
• 내시경적 : 의 위벽 침범 정도 및 주변 림프절 전이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이 검사는 모든 환자에게 시행하는 검사는 아니며 주로 내시경 하 을 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 자기공명영상(MRI): 보통 위암 진단 시에는 잘 시행하지는 않으나, 전산화단층촬영(CT)에서 간에 혹이 보일 때 간으로 전이된 것인지, 아니면 암이 아닌 양성 종양인지를 구별하기 위해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 검사 외에도 필요시 다른 검사가 진행될 수 있으며, 검사 결과를 토대로 주치의 선생님의 판단하에 수술, , 방사선 치료 등의 치료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위암 진단 후 혼란스러운 과정 속에서 전이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에 대한 걱정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추후 검사 과정 또는 주의사항 등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루닛케어에 편하게 질문 부탁드리며,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문헌
• 국가암정보센터 홈페이지
• 대한위암학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