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갑상선암 증상, 덩어리 부종 등 불편하면 진료받아야 하나요?

갑상선기능 항진증으로 신지로이드를 복용 중이시군요.으로 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과 걱정으로 질문을 올린 질문자님의 마음에 공감하며 루닛케어에서 제공하는 답변이 도움 되기를 바랍니다.

답변에 앞서,루닛케어는 근거 기반의 최신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주치의의 진단과 치료 계획 범위 안에서 상담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자체적인 진단과 처방을 내리지는 않음을 말씀드립니다.

갑상선암은 갑상선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는 다르게 갑상선에서 시작되는 악성 세포가 성장하여 발생합니다. 대부분의 갑상선암의 발병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을 일으키지 않을 수 있지만 악성 세포가 자라면서 목의 붓기, 목소리 변화, 삼키기 어려움과 같은 징후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의 구체적인 증상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목의 피부를 통해 느낄 수 있는 덩어리()
• 꼭 끼는 셔츠 칼라가 너무 타이트해지는 느낌
• 쉰 목소리 증가를 포함한 목소리의 변화
• 삼키기 어려움
• 목의
• 목 앞쪽의 , 때때로 귀까지 올라오는 통증
• 감기가 아닌 지속적인 기침

이러한 증상의 대부분은 다른 질병으로 인해서도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의 덩어리는 흔하며 일반적으로 양성이지만 이러한 증상 중 하나라도 있으면 의사를 만나 필요한 경우 원인을 찾아 치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저하증과 구별되는 갑상선암의 특징적인 증상은 결절(덩어리, 악성 세포)로 인한 불편감(부종, 삼킴장애, 목소리 변화)입니다. 따라서 해당 증상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한 경우 담당 의료진의 진료를 통해 추가 검사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루닛케어에 편하게 질문 남겨 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며 질문자님께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참고문헌
• American Cancer Society 홈페이지
• Myoclinic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