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Q. 대장암 치료 후 검사는 어떤 주기로 받나요?

2024.03.14.

대장암 치료가 끝난 후에 어떤 주기로 어떤 검사들을 받게되나요?

A. 루닛케어 의료팀 답변
#혈액검사
#검사
#추적관찰
#재발
#검사
#CT
#MRI
#내시경검사
#주치의

긴 치료 과정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치료 이후 어떤 검사들을 주기적으로 시행하는지 궁금하시군요, 관련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대장암 치료 후 처음 몇 년 동안은 3~6개월마다, 그다음 몇 년 동안은 6개월 정도마다 추적 검사를 시행합니다. 구체적인 검사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일반진찰 및 신체검사: 체중 감소, , 무력감 등의 전신증상과 복통, 배변 습관의 변화 및 항문 출혈 등의 증상이 있으면, 복부 및 진찰과 직장 수지 검사를 시행합니다. 여성의 경우, 내진을 추가로 할 수 있습니다. 신체적 검사를 바탕으로, 좀 더 정밀한 내시경과 영상 진단이 필요하면 추가 검사를 하여 여부를 확인합니다.

· 에스상결장경, : 내시경 검사는 수술로 연결한 부위에서의 재발과 다른 부위에서 새로 생긴 을 발견하기 위해 시행합니다. 내시경 검사에서 이상소견이 보이면 검사가 더 자주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영상 진단: 복부 초음파 검사, 복부 및 흉부 (CT), 자기공명영상(MRI), 등이 영상 검사에 속하며, 이 검사들을 통해 재발 부위와 그 상태를 비교적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전산화단층촬영(CT)의 경우, 재발 위험이 높은 사람을 대상으로 처음 몇 년 동안은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 혈청 태아성 항원 검사(CEA): CEA는 혈액에서 발견할 수 있는 종양 로,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혈액검사로 이 표지자의 수치를 확인합니다. 수술 전에 수치가 높았다가 수술 이후 수치가 정상으로 떨어지면 추적관찰 시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첫 몇 년 동안은 3~6개월마다, 이후에는 6개월마다 시행하게 되며, 재발이 발견되기 4~5개월 전에 혈중 CEA의 상승이 나타나므로 재발의 조기 예측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다른 질환에 의해서도 수치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CEA 검사 단독으로 암을 진단하지는 않으며 다른 검사와 함께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각 검사들의 시행 여부와 시기는 환자분의 상태나 , 조직병리학적 특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주치의 선생님이 계획한 검사 주기에 맞추어 검사를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궁금한 부분이 생기시면 언제든지 루닛케어에 편하게 질문을 남겨주세요.

참고문헌
• 국가암정보센터 홈페이지
• American Cancer Society 홈페이지

  • 루닛케어 답변은 체계적 문헌고찰 또는 공신력 있는 사이트의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본 정보는 진료를 대신할 수 없고, 주치의의 조언을 대체하지 않으며, 법적으로 활용할 수 없습니다.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내용 전부 또는 일부를 사용하려면 반드시 출처를 명기해야 합니다.
  • 지금 보시는 게시글은 루닛케어 의료팀의 실제 답변을 보여드리기 위해 예시질문을 각색한 자체콘텐츠입니다. ‘질문과 답변’ 화면 상단에서 ‘의료팀에게 질문하기’ 버튼을 눌러 암에 대한 질문을 직접 물어보세요.

함께 보면 좋은 질문들
AI 추천

유용한 정보는 친구에게 공유해 보세요.
선물도 함께 공유됩니다.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