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 수용체가 양성으로 나와 항호르몬요법을 하기로 했는데, 주변을 보니 먹는 약이 다 다른 것 같아요. 다 효과가 같은 약인가요?
항호르몬요법은 폐경 전과 폐경 후에 완전히 다른 방법으로 여성호르몬을 차단합니다. 이는 폐경 전과 폐경 후에 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폐경 전/후에 따라 투여되는 약제가 다를 수 있으며 자세한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폐경 전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 : 폐경전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Selective Estrogen Receptor Modulator, SERM)는 의 수용체에 여성호르몬이 결합하는 것을 방해하여 여성호르몬을 차단하는 방법으로 가 됩니다. 폐경 전 여성호르몬은 주로 유방과 자궁에서 분비됩니다.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는 에스트로겐이 유방 및 자궁세포 수용체에 달라붙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역할을 하여 항호르몬 효과를 냅니다. 대표적인 폐경전 항호르몬요법 약제로는 (Tamoxifen)이 있으며 복용기간은 5 ~ 10년입니다. 타목시펜(Tamoxifen)은 흔히 알려진 (Nolvadex)로 불리기도 합니다.
- : 고세렐린(Goserelin)은 흔히 알려진 (Zoladex)로 불리며 폐경 전이며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인 유방암 환자에게 투여합니다. 고세렐린은 단독으로 투여하거나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 아로마타제 억제제와 함께 투여하기도 합니다. 특히, 폐경 전 유방암에서 아로마타제 억제제를 투여하고싶은 경우에 고세렐린과 함께 투여하기도 합니다. 원발성 유방암의 항호르몬 목적 투여는 일반적으로 4주(28일) 주기로 투여가 되고 최대 5년까지 투여가 가능하며 보험적용이 가능합니다. 의 성질에 따라서 다양하게 투여가 가능하며 구체적인 투여 주기는 의사선생님의 판단에 따라 진행됩니다.
폐경 후 : 폐경 후에는 아로마타제 억제제(Aromatase Inhibitors, AI)를 통해 항호르몬치료가 진행됩니다. 폐경 후에는 유방 및 자궁에서의 에스트로겐 분비가 현저하게 줄어들고 부신이라는 장기에서 만들어진 이 에스트로겐으로 전환되는 방식으로 에스트로겐이 만들어집니다. 아로마타제 억제제는 안드로겐이 에스트로겐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방해합니다. 대표적인 폐경 후 항호르몬요법 약제에는 (Letrozole)이 있고 복용기간은 5 ~ 10년입니다.
위 폐경 전/후 약물에 대한 설명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며 나 위험도에 따라 의료진 판단 하에 다양하게 시행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담당 의사선생님과 면담 후 치료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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