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 치료 시작한지 2주차인데 피부가 약간 검게 변한 것 같아요. 치료가 끝나도 원래대로 안 돌아올까봐 걱정되는데 회복할 수 있을까요?
방사선 치료를 시작한 지 2주 정도 되셨다면 본격적으로 방사선 치료로 인한 피부 으로 힘드실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방사선 치료 시작 2 ~ 3주 후부터 치료 부위 피부가 가렵거나 따가울 수 있고, 햇볕에 타는 것처럼 색깔이 검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유두나 겨드랑이 피부는 연하기 때문에 간혹 피부가 벗겨지거나 물집 등이 생길 수 있어요. 방사선 부작용은 치료가 됨에 따라 발생하는 경향이 있으며 치료가 끝날 무렵이나 치료 종료 후에 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치료 중에 유방이 부을 수 있고, 치료 종료 후에는 유방이 단단하게 굳을 수 있습니다. 유방이 단단해지는 정도는 개인 차이가 있는데, 일단 단단해지면 부드럽게 풀리는 데는 6개월에서 1년 혹은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치료가 다 끝난 후에도 방사선을 받은 유방의 피부는 땀샘이 손상되어 땀이 잘 나지 않아 건조하고, 열감이 느껴질 수 있고 경우에 따라 방사선 치료로 인한 피부색 변화가 있을 수 있어요. 방사선 치료 전후에 자극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으니 따라해 보시는것을 추천드려요.
참고문헌
• 서울대학교병원 홈페이지
• Breastcancer.org 홈페이지
루닛케어 라이브러리에서도 답변과 관련된 정보를 더 자세히 확인해보세요!
• 루닛케어 라이브러리, 치료중 >
• 루닛케어 라이브러리, 치료 그 후의 삶 > 피부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