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반절제 후 술 마셔도 되나요? 만약 된다면 어떤 이유에서 되고 안 된다면 알코올이 몸에 들어왔을때 암세포에 영향을 줄 기전을 알고싶습니다.
수술 후 술을 마셔도 되는지에 대해서 궁금하시군요, 이와 관련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루닛케어의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술을 마신다고 해서 무조건 에 걸리는 것은 아니며 암은 음주 이외의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음주는 암의 위험성을 높이는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산하 기관인 국제암연구소(IARC)에서는 을 1급 물질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특히 알코올에는 아세트알데히드 등의 물질이 함유되어있는데, 이러한 물질들은 발암물질로 분류되어 DNA를 손상시킬 수 있으며, 특히 동양인의 경우 알코올에 더 취약하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
알코올이 몸에 들어와서 암에 영향을 주는 구체적인 기전은 다양합니다. 첫째로, 몸의 세포에 손상을 주고 세포 손상이 회복되는 것을 방해할 수 있으며 둘째로, 몸속에 인슐린이나 등 일부 호르몬 수치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알코올을 삼킬 때 입안이나 목구멍의 세포에 영향을 미쳐 해로운 화학물질이 생기고 이 물질이 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알코올로 인해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는 암의 종류에는 , , , , , , 이 있습니다. 섭취 주기 및 양과 관련해서는 어쩌다 한번 마시는 것보다 소량씩이라도 매일매일 섭취하는 것이 암의 위험을 더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갑상선암과 알코올의 인과관계에 대해서는 다른 암과 비교했을 때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으나, 기본적으로 알코올이 암의 위험성을 높인다는 다양한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거나 자주 섭취하는 것을 피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갑상선 수술 후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났는지에 대해서 질문 내용에서 파악할 수 없어 명확한 답변을 드릴 수는 없으나, 알코올 섭취가 상처의 회복을 늦추고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상처가 모두 아물 때까지는 섭취하지 않으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알코올 섭취와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은 질문자님의 건강 상태를 가장 잘 파악하고있는 담당 의사선생님과 논의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이 생기시면 언제든지 루닛케어에 편하게 질문 남겨주세요.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