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유방암 호르몬양성 2기 진단 받고 수술 항암 마지막으로 방사선 치료를 약 2주전에 끝냈습니다~현재는 항호르몬제 약을 먹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머니 건강을 챙기고 싶은데 유방암은 간쪽으로도 전이가 잘되는편이라고 알고 있어서 혹시 비형간염 예방 주사를 맞으면 간암 예방에도 효과있을까요? 그리고 맞아야 한다면 언제쯤 맞는게 좋을까요? 독감주사는 막항하고 3개월 뒤라고 해서 이번달에 맞으면 될거 같은데 간염예방주사는 언제쯤 맞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독감주사도 원래는 일찍 맞게 하고 싶은데 아직 어머니 몸상태가 별로 좋지 않은거 같아서 (걷기 운동은 하시나 입맛이 없다며 밥을 적게 먹거나 뉴케어 같은걸로 끼니 때우시네요) 조금 미룰까 하는데 언제가 가장 좋을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혹시 다른 예방주사 맞아야 되는게 있다면 뭐가 있는지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어떻게 생활을 하면 좋을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운동, 식사, 수면 팁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그외에 따로 실천해야 될게 뭐가 있는지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유방암 진단 후 수술, 등으로 인해 면역력 저하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암 환자에게도 일반적으로 성인이 접종하는 예방접종들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암 환자에게 필요한 예방접종은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혼합백신, 사슬알균 백신, 대상포진 백신이 있습니다. 예방접종의 시기는 면역력이 저하된 시기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보통 항암화학요법 시작 2주 전, 항암화학요법 종결 3개월 후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면역력 수치와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따라서 시기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시기는 담당 의사선생님과 상담이 필요하며, 각 백신에 대한 설명드리겠습니다.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인플루엔자는 , 근육통, 인후통, 기침 등을 일으키는 호흡기 질환입니다. 항암화학요법 치료를 받는 유방암 환자라면 치료 종결 3개월 후 접종, 항암화학요법 치료를 받고 있지 않는 유방암 환자는 일반 성인과 같이 매년 10-12월에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받는 것이 권고되고 있습니다.
대상포진: 대상포진 백신은 50세 미만에서는 분명하게 밝혀진 효과가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50세 이상의 경우에만 접종이 권장됩니다.
유방암은 음식의 제약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암입니다. 따라서 음식을 너무 엄격하게 관리하느라 스트레스를 받으시기보다는 영양소의 종류와 구성을 잘 고려하여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극적인 치료가 끝난 후에는 과도한 열량 섭취로 인한 체중 증가를 조심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방암 환자에게 권고되는 바람직한 식생활 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등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기
이외에 조심해야 할 일반적인 사항 및 관련된 정보는 루닛케어 서비스 내 ‘치료 중 생활 및 관리’를 참고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환자별 치료 계획이나 상태에 따라서 조심해야 할 음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민이 되는 음식이나 가 있다면 담당 의사선생님께 문의 후에 복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루닛케어에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 남겨 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