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수술은 성공적으로 잘 마쳤는데 호르몬 양성 허투음성, 삼중음성유방암인지 아닌지 등의 암 형태에 대한 것은 아직 모르는 상황입니다. 원래 종양 1.14cm 1개를 제외하고 림프절에 한 개가 전이됐다고는 했는데 담당의 말씀으로는 이건 전이라고 볼 수 없는 애매한 전이(?)라고 하더군요. 림프절 가까이에 한 개가 더 있었는데 림프절의 경계선에 거의 딱 붙어 있었나봅니다.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허투양성으로 나오거나 삼중음성으로 나오면 재발확률이 얼마나 되는지, 예후는 어떨지가 앞으로 제일 걱정인데 어떤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질문자님의 크기가 1.14cm이고 로의 갯수와 림프절 전이 위치도 애매하다는 점을 보아 현재는 1기 혹은 2기라고 추정됩니다. 일반적으로 유방암 1기와 2기의 생존율 96.6%, 91.8%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에서 초기 단계이므로 과 전이가 적어 생존율이 높다 할 수 있습니다.
허투 수용체 양성 유방암으로 나왔을 경우, 허투 수용체 음성 유방암보다 재발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체계적 문헌 고찰 결과, 1cm 이하의 유방암을 진단 받은 여성 중 5년 이내의 재발률을 조사하였을 때 허투 수용체 양성 유방암을 진단받은 여성의 10~23%, 허투 수용체 음성 유방암을 진단받은 여성의 5%가 재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허투 양성 유방암이라도 초기에 치료를 받을 경우, 치료결과가 효과적이었으며 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으로 조직검사 결과로 삼중음성 결과가 나왔을 경우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삼중음성 유방암은 전체 유방암의 10~15%에 발생합니다. 항호르몬요법이나 에 효과가 없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치료의 종류가 더 적어 일반적으로 예후가 더 나쁜 경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삼중음성 유방암이라 하더라도 다른 고형암(, , 등)과 비교하여 예후가 좋은 편에 속하며, 빨리 성장하고 퍼지는 만큼 선행 을 했을 때 다른 유방암 유형과 비교하여 가장 효과가 좋은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항호르몬 요법 및 표적치료를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에 따른 을 경험하지 않을 확률이 높고, 치료 과정이 비교적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암의 , 암의 유형, 개인의 상태와 반응에 따라 치료 방법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검사 결과가 나온 후 담당 의사 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치료 방법을 결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유방암 수술을 받으시고 향후 치료와 재발 가능성으로 걱정이 많이 되시고 이로 인해 두려움과 스트레스를 경험하실 것 같습니다. 마음이 많이 어려우시겠지만 가까운 가족, 친구들과 편안히 이야기하면서 질문자님의 걱정과 감정을 솔직히 이야기하시고 무리되지 않는 선에서 건전한 여가 활동을 하시길 권고드립니다. 또한 필요시 의료진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루닛케어에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 남겨주세요. 루닛케어가 질문자분과 함께 고민하고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참고문헌